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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분석 5월19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5월 19일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는 이번 경기에서 이민우가 선발 등판한다. 2경기 10이닝 7삼진 평균자책 5.91을 기록하고 있다. 

포반 제구에 난조로 인해 대량실점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으로 보이며 개막전 때 1회에 4실점을 허용했고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지만 경기 초반에 위기관리능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장타력을 인정받은 터커가 40타수 20안타 5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율 2위와 홈런 1위로 좋은 시즌 출발을 보이며 팀의 득점력이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상대가 주춤하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타선과 불펜에서의 활약이 현재와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지 해주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아 오지 못하고 이전과 같이 대량실점을 허용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는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는 바이다.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경기에서 서준원이 선발 등판한다. 

2경기 11이닝 4삼진 평균자책 4.09를 기록하고 있고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실점하는 불안한 제구력을 보였고 타선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제구력에 빠른 감각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타선에서 주춤하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헌의 부상으로 당장은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타선의 공백을 보였다. 

하지만 민병헌과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 안치홍의 타격감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춤하는 타선의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적극적인 도루를 시도하며 투수를 괴롭히고 있는 전략이 긍정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타선에서 재기량만 찾아 준다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